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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고 '정구 명문' 떴다...17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우승 감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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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-10-14 10:29 조회52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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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고 정구부.

[스포츠서울|김경무전문기자] 인천고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구(소프트테니스) 우승을 차지했다.

임동철 코치가 이끄는 인천고는 13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 남자부(남고부) 결승에서 광주 동신고를 3-2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. 17년 만의 전국체육대회 우승이었기에 감격은 더했다.

인천고는 전날 준결승에서는 홍성고(충남)를 3-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예고했다. 앞서 1회전에서 부산체고를 3-0, 2회전에서 횡성고(강원)을 3-0으로 꺾었다. 경기선발과 홍성고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.

인천고는 새롭게 발족한 후원회의 지원 등에 힘입어 지난해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했는데, 각 시도를 대표해 14개 팀이 출전한 이번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강호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.

원문보기:
http://www.sportsseoul.com/news/read/1067991#csidxf3644b84f2320dea5aaf13621294aa4 onebyone.gif?action_id=f3644b84f2320dea5aaf13621294aa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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